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자유민주당 (문단 편집) == 근황 == 그런데 2016년 2월 이후 지지율이 점점 오르기 시작했다. 이전의 여론조사에는 5~7%의 한 자리대의 지지율에 불과했지만 2월 말부터 8%대가 되더니 급기야 [[http://wciom.ru/news/ratings/elektoralnyj_rejting_politicheskix_partij/|3월 27일]] 여론조사에서는 기어이 [[러시아 연방 공산당]]을 0.1%P 앞서며 2위에 오르기까지 했다.[* 2016년까지 원내 제2야당인 [[공정 러시아]]는 지지율을 계속 잃어서 2~6%까지 추락했다.] 선거를 앞둔 9월 11일 ВЦИОМ 조사에서는 자민당 12.6%, 공산당 7.4%로 격차가 거의 2배 가까이 벌어졌으나, 막상 개표해 보니 자민당은 지지율만큼(13.1%) 득표했으나 공산당의 숨은 표가 나오면서 2016년 총선에서도 결과적으론 제3당에 그쳤다. 2018년에 이 당과 [[통합 러시아]]의 사이가 전보다 불편해질 여지가 생겼다.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기존의 통합 러시아 후보들이 줄줄이 낙선하는 이변이 일어났는데 그 자리를 차지한 곳의 다수가 극우 자유민주당인 것. 푸틴은 수개월간 자민당 당선자들을 비롯한 야당 당선자들을 크렘린에 부르지도 않았다. 특히 [[하바롭스크#하바롭스크 지방|하바롭스크 지방]]의 경우 주지사 뿐만 아니라 의회 선거에서 '''전체 36석 중 28석을 자유민주당이 차지하고 통합 러시아는 28석을 잃고 단 2석만 유지한 참패[[https://en.m.wikipedia.org/wiki/Legislative_Duma_of_Khabarovsk_Krai|#]]'''를 당할 정도로 러시아에서 전례없는 이변이 일어났다. 결국 자민당 소속 하바롭스크 주지사 [[세르게이 푸르갈]]이 2020년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모스크바로 압송당하고 이에 반발한 [[2020년 하바롭스크 시위|하바롭스크 주민들이 수개월간 항의 시위를 했다]]. 당대표 지리노프스키도 이번만큼은 사법살인이 아니라면 사건이 발생한 2004년 당시와 2011년 갱단 체포 당시에는 뭘 했냐며 정부에게 한 방 먹였다. 시베리아의 소도시 시장 선거에서는 선관위가 기존 야권 후보들의 출마를 무산시켰더니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1&aid=0010751656|떠밀려 출마한 주부 당원이 여당 통합 러시아 후보를 누르고 당선]]되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다. [[2021년 러시아 총선|2021년 총선]]에서는 약 7.5%를 득표하여 기존 의석보다 18석 감소한 21석으로 나타났고, 27석으로 얻은 공정 러시아에 밀려 제4당으로 밀려났다. 심지어 지역구는 2016년에 비해 3석이나 줄어들은 2석으로 나타나며 암울한 성적을 받았다.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일으킨 돌풍이 싹 걷혔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여러모로 충격적인 결과였으며, 비례대표 득표율 역시 여론조사 수치와 큰 차이가 났다. 2022년 4월 6일, 창당 이후부터 당수 직을 맡아왔던 [[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]]가 사망하였다. 후임 대표로는 레오니트 슬루츠키가 취임했다. 물론 슬루츠키 새 대표 역시 전임자 못지 않게 막말과 기행으로 유명한 정치인이라 당의 색깔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듯하다. 12월 12일, 불법 무기거래로 미국에 수감되었다가 풀려난 [[빅토르 부트]][* 마약밀수 혐의로 러시아에 수감되어 있던 미국의 여자 농구 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(Brittney Griner)와 교환되어 석방되었다.]가 러시아 자유민주당에 입당했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3/0011588050?sid=104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